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탑승 확대 추진

트롤리와 코스터, 버스 등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8세 이하 무료 탑승 프로그램 ‘유스 오퍼튜니티 패스(Youth Opportunity Pass)’의 수혜 연령대가 조만간 18세~24세 사이의 청년층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7일 이 프로그램의 수혜 연령대 확대를 추진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카운티 행정국과 보건복지국, 토지 및 환경관리국 등 카운티 정부의 담당 부서에 관련 예산을 마련하고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와 같은 로컬 대중교통 시스템의 운영주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노라 바가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은 “대중교통 무료 탑승 프로그램의 연령대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그들이 보다 많은 교육과 기회 그리고 레크리에이션을 접할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지지를 밝혔다.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유스 오퍼튜니티 패스는 일단 올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될 계획이나 이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청소년들과 로컬 교육계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어 연장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는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15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대중교통 청소년 청소년 대중교통 대중교통 무료 탑승 확대

2023-02-10

12세 이하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연인원 3백만 추산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연령을 12세 이하로 높인 지 1년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BC 환경변화전략부와 대중교통기반시설부는 작년 9월 이후 약 300만 명의 대상 어린이들이 12세이하 무료 대중교통 이용 프로그램(Kids 12 and Under Ride Free transit program)으로 메트로밴쿠버의 트랜스링크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다.     주정부는 시민들을 위한 저렴하고 안전하고 유지가능한 대중교통을 표방하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연령을 12세로 상향 해 트랜스링크와 메트로밴쿠버 이외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인 BC트랜짓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경변화전략부의 조지 헤이만 장관은 "많은 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고, 여유로우며, 공해물질을 줄이면서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부모가 돈을 절약하고, 등교할 때나 주변으로 갈 때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에 익숙해져 성인이 되서도 적극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주정부는 이 프로그램으로 각 가정이 자녀들의 대중교통비를 수 백 달러 절약할 수 있었다고 추산했다. 예로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중교통 월정액 58달러를 아끼게 되면 연간 700달러의 가계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주정부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효과가 있다고 보고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대중교통 연인원 대중교통 무료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대중교통 월정액

2022-09-27

18세 이하는 대중교통 무료

다음달 1일을 기해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은 트롤리와 코스터 열차, 스프린터 경철도, 시내버스 등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운행 중인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운티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는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과 노스 카운티 교통국(NCTD) 등과 협의, 미성년자에 대한 대중교통수단 무료 탑승 프로그램을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키로 결정했다.   SANDAG은 보다 많은 주민들과 다양한 계층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고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유관 정부기관과 협의해 이 프로젝트를 입안하고 그동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18세 이하 미성년자에 대한 대중교통수단 무료 이용 혜택 외에도 낙후지역에 대한 버스와 트롤리의 배차 간격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SANDAG은 현 프로젝트를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를 영구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원하는 청소년들은 SANDAG이 발행하는 교통 모바일 카드인 ‘청소년 프론토(Pronto)’ 모바일 앱을 미리 다운받아 등록하거나 트롤리 역 자판기 등에서 ‘프론토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문의: 홈페이지(ridepronto.com)   글·사진=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SD 대중교통 무료 18세 이하 프론토

2022-04-1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